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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광주 문형산]추자리-두리봉-문형산-고잠고개-깃대봉-태전동

by 높은산 2022. 6. 8.

[광주 문형산]
추자리/오포안로-두리봉(×278.1)-×377.8-정상석봉-문형산(△496.7)-퉁점골고개-북사면임도-고장고개
-깃대봉(×239.1)-태전초교-태전동


[도상거리] 약 10.8km

[지 도] 1/50,000 수원

[일 자] 2022년 6월 6일 월요일

[날 씨] 오전 흐림 비/오후 맑음

[산행코스]
추자리/오포안로빌라(11:23)-주능선(11:26)-주등로합류(11:28)-오포중학교갈림(11:49)-두리봉(11:50~55)
-고산리주차장갈림(12:02)-334봉/봉골고개갈림(12:18~31)-철탑(12:37)-봉골사거리갈림(12:40)-단석도(12:43)
-안부십자/용화선원갈림/연수원갈림(12:49)-×377.8봉/연수원3거리/식사(13:00~24)-데크계단(13:26)
-계단끝(13:30)-정상석봉/고장고개3거리(13:32~36)-문형산(13:43~49)-산하빌라갈림(13:56)-퉁점골고개(14:09~22)
-(북사면임도)-깃대봉능선(14:56)-263봉(15:12)-고장고개(15:42)-벼루개갈림(16:04~13)~깃대봉(16:18)
-태전초교(16:38)-태전동(16:40)


[산행시간] 5시간 14분(휴식 외:1시간 14분, 실 산행시간:4시간 00분)

[참여인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10:03)-(수도권제1순환+재2경인+3번국도)-태전IC-추자리/오포안로(10:55)

<올 때>
태전동(16:49)-(카카오택시/5,400원)-추자리/오포안로(16:59~17:10)-태전IC-(3번국도+제2경인+수도권제1순환)
-일신동(18:00)




[산 행 기]


(두리봉)


(단석도)


(문형산 정상석이 있는 봉)


(문형산에서 북한-도봉산)


(문형산 정상/일출단)


(깃대봉)

검단지맥 영장산 직전 강남300CC 뒷봉에서 남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퉁점골고개-문형산-봉골고개를 거친 뒤 용인시
처인구 일산리 오산천/경안천 합수점까지 도상거리 약 9.5km의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오전 비 소식에 멀리 못 가고... 비가 거의 그치는 분위기라 가까운 문형산이나 한 바퀴 돌기로 하고 느지막이 집을 나선다.
두리봉능선과 깃대봉능선을 연계하기로 하고 두리봉능선쪽을 들머리로 잡았는데 네비 맞추어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에
표기된 들머리에 도착하니 가파른 언덕배기 위에 빌라들이 자리하고 있을 뿐 이정표나 산길이 안 보여 조금은 황당...
거기에다 그쳤던 비까지 다시 세차게 쏟아지니 마음이 심란해진다.

다행히 얼마간 기다리니 비는 소강 상태로 바뀌었고 들머리쪽도 다시 한번 확인한 바 흐릿한 길 뒤로 절개지를 올라서는
간이계단이 있어 예정대로 출발하기로....
조금 더 진행하니 좌측에서 주등로가 올라오면서 이후는 시종 편안한 산길이 이지지고 두리봉을 지날 무렵부터는 비까지
그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파란 하늘로 바뀌면서 분위기 반전... 생각치도 않은 비 온 직후 상큼함을 만끽하는 행운이
따르기도 한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접하는 빌라 옆 공터에 주차를 하고... 출발할 때는 비가 왔고 하산 후 차 회수하면서 촬영)


(빌라 두 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흐릿한 길이 보이면서 절개지를 올라서는 간이계단이 나온다...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에 표기된 들머리이다)


(계단을 올라서면 그런대로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는 주능선...)


(조금 더 진행하면 좌측에서 주등로가 올라와 합류하면서 산길이 반반해진다)


(나중에 확인했더니 빌라 진입로로 들어서자마자 접하는 좌측 공터가 주등로 들머리... 지도에 표기된 들머리쪽만
신경쓰다 보니 이정표를 못 보고 지나친 모양이다)


(그야말로 편안한 산길)


(오포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산길도 만나고)


(두리봉)








(출발할 때만 해도 쏟아지던 비가 그 사이 그치고 파란 하늘까지 들어나니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고산리주차장 갈림)








(334봉/봉골고개 갈림)








(철탑 지나고)





(봉골사거리 갈림)





(단석도)





(옆에서 본....)





(용화선원 갈림 안부십자)





(×377.8봉/연수원 3거리)


(점심식사 장소로 차지한다)


(데크계단 시작되고)


(옆에 있는 기암)








(데크계단 끝)





(고장고개 갈림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지만 지도에 표기된 정상은 조금 더 가야 한다)


(비 온 다음이라 그런지 북한 도봉까지 선명하게 전개되는 산뜻한 조망)


(남한산성 검단산)


(우측은 천마산인가?)


(한 굽이 더 진행하면)


(정자 나오고)


(좌측으로 조금 더 가면 일출단 표지석과 조망 데크가 조성되어 있는 실제 문형산 정상이다)





(오래된 삼각점)


(백마산-태화산 줄기)





(이제 깃대봉 가는 길...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까지 빽을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직진 방향 퉁점골고개까지 내려선 뒤
사면으로 형성된 임도를 따라 깃대봉 능선으로 접속하기로...)


(산하빌라 갈림)





(퉁점골고개)


(깃대봉능선 방향 사면 임도를 따른다)





(영장산)


(강남300 골프장)


(뒤돌아 보고)





(유난히 하늘이 파랗다)











(깃대봉능선 도착)


(임도를 벗어나 고장고개/깃대봉 방향 능선으로 내려선다)


(263봉)


(너락봉)


(너락봉-능안산 사이로 신규 도로가 공사 중이라 어수선하다)


(능안산)


(돌아본 문형산)


(강남300골프장-너락봉)


(능안산)


(고장고개)





(돌아본 문형산)








(벼루개 갈림)





(지나온 두리봉능선)


(깃대봉)





(깃대봉)











(태전초교)





(입구 도로로 나와 카카오택시를 호출한다)


(들머리 복귀)


(출발할 때와는 180도 다른 환상의 날씨로 바뀌어 있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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