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왕터산]미사리-왕터산-깃대봉-가평휴게소-미사리

[가평 왕터산]
미사리버스종점-앞버덩-×281.6갈림-왕터산남쪽안부-왕터산(×411.0)왕복-×417.0-×544.0-깃대봉(△559.4)
-×474.3-×517.3직전안부-가평휴게소-미사리윗마을-미사리버스종점

[도상거리] 약 10.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용두

[산행일자] 2022년 4월 24일 일요일

[날 씨] 아침 약한 이슬비/오전 흐린후 갬/오후 맑음

[산행코스]
미사리종점(08:33)-미사수상레저(08:41)-언덕(08:47)-강변(08:49)-계곡3거리(08:54)-이지펜션(08:57)
-산울로수상레저(09:00)-앞버덩/산길초입(09:06)-(×281.6북동릉)-사면너덜(09:27)-남동릉(09:36)
-급오릅봉(09:45~55)-×281.6갈림(09:58)-왕터산남쪽안부(10:16)-왕터산(10:26~31)-안부복귀(10:41~51)
-×417.0(11:02)-안부/좌사면건물(11:05)-485봉/쓰러진화채봉푯말(11:23~26)-×544.0/짧은암릉(11:55)
-깃대봉(12:07~22)-안부(12:31~52)-우꺾임봉(12:55)-안부/식사(13:00~26)-×474.3(13:33)-505봉/암봉(13:50)
-×517.3직전안부(14:12~15:03)-밧줄급내림(15:08)-급내림끝/등산로푯말(15:16)-사면길3거리(15:42)
-태양광울타리(15:44)-양양고속도로/가평휴게소앞(15:49)-지하통로(15:52)-미사리윗마을(16:01)
-양지마을(16:04)-미원초교장락분교장(16:08)-송산리입구(16:18)-미사리종점(16:26)

[산행시간] 7시간 53분(휴식 외:2시간 21분, 실 산행시간:5시간 32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6:30)-(수도권제1순환+제2경인+강남순환로)-사당IC-(동작대로+올림픽도로+양양고속도로)-설악IC
-설악(07:55~08:10)-(미사리로)-미사리종점(08:23)

<올 때>
미사리종점(16:35)-(미사리로)-설악IC-(양양고속도로+올림픽+경인+수도권제1순환)-일신동(18:55)



[산 행 기]


(왕터산)


(화채봉에서 홍천강과 홍천강합수점 일대)


(깃대봉 직전에서 ×561.0-칼봉산-복고게로 이어지는 능선과 우측 아래 가평휴게소)


(깃대봉)

한강기맥 천사봉(예전에는 문례봉으로 더 알려졌는데....)에서 북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약 1km 지점에서 서북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북쪽 방향으로 또다른 산줄기를 분기시킨다.

서북쪽 산줄기는 용천봉-벽암산-곡달산-화야산-고동산 경유 벽암천/북한강 합수점까지 도상거리 약 27.5km 산줄기로
이어지고(가칭 화야단맥)... 북쪽 산줄기는 봉미산-보리산-나산-장락산-칼봉산 경유 홍천강/북한강 합수점 앞까지 도상거리
약 21km의 산줄기로 이어진다(가칭 봉미단맥)
또는 장락산에서 끝점을 칼봉산-홍천강/북한강 합수점쪽이 아닌 왕터산 경유 홍천강변으로 잡을 수도 있는데 거리는 엇비슷하다.

오늘은 봉미단맥 끝자락을 맛보기하는 산행...애초 미사리 깃점으로 왕터산 먼저 오르고 칼봉산 경유 홍천강/북한강 합수점까지
진행한 후 도로나 임도 따라 원점회귀하는  것으로 잡았는데 초여름처럼 푹푹 찌는 날씨 속 조망까지 기대와는 달리 뿌연 조망
뿐이라 왕터산만 맛본 뒤 가평휴게소쪽으로 하산 원점회귀하는 반쪽 산행으로 마무리했다.


(가평 설악면 미사리 버스종점)





(버스 시간표)


(한켠에 주차하고)


(앞버덩으로 이어지는 강변길로 들어선다)


(미사수상레저앞에서 우측 언덕쪽으로....)





(뒤돌아 봄)


(고갯마루)


(다시 강변으로 내려서고)


(계곡3거리에서 좌측 산울로수상레저 방향으로)











(비로서 앞버덩 산길 초입)


(거의 외길로 이어지면서 뚜렷한 산길만 따르면 자연스럽게 왕터산에 이를 수 있다)


(초반은 ×281.6봉 북동릉을 따르게끔 되어 있고)


(등고선이 촘촘해지기 시작하는 지점에서 북동릉을 벗어나 우측 사면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너덜사면 횡단하고)


(내려다 봄)


(이어지는 사면길)


(두 번째 만난 지능선에서 사면길 벗어나 ×281.6봉 능선쪽으로...)


(이쪽도 경사가 대단하지만 그래도 바로 ×281.6봉을 오르는 것보다는 덜 가파르기에 이렇게 사면으로 돌게끔 등로를
낸 듯 싶다)





(급오름 끝나는 봉우리에서 잠시 쉼을 하고)





(×261.6봉은 좌측으로 살짝 내려갔다가 되돌아와야 하는 형태... 굳이 안 들린다)


(전면이 왕터산이지만 능선이 바로 이어지지 않고 남쪽 안부를 경유하게 되어 있다)


(우측 계곡에서 올라온 길 합류하고... )





(왕터산 남쪽 안부... 배낭 나 두고 왕터산을 다녀온다)


(왕터산 오름길)





(간간히 바위지대로 이어지지만 조망이 탁 트이는 곳은 없고... 특히나 날씨까지 뿌연 상태이니 실망을 한다)





(왕터산)











(복귀하면서 ×417.0봉)


(안부 복귀)


(뒤돌아 본 왕터산)


(×417.0봉)


(안부 직전 좌사면에 있는 건물... 무슨 용도일까?)


(한 차례 급오름으로 이어지고)


(급오름 끝나는 485봉)


(엎어진 이정표 뒤집어 보니 화채봉이라고 적혀 있다)





(홍천강과 합수점 일대가 한 눈에 펼쳐지는 최고의 조망처인데 박무때문에 선명한 조망이 됮 못하니 아깝다)


(합수점 뒷쪽은 호명산 일대)


(저 아래가 차가 주차된 미사리 종점이고 그 뒤 능선 경유 합수점까지 진행 후 원점회귀한다고 했는데 뿌연 조망
때문이지 갈 마음이 없어진다)





(본격적인 바위능선으로 바뀌고)





(×544.0봉 오름길)


(밧줄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른다)


(뒤돌아 봄)


(형제봉 능선/좌측 좌방산)





(맨 뒤 장락산이고 직전 561.0봉에서 칼봉산-복고개로 이어지는 능선)

(복고개-△294.6봉을 거친 뒤 홍천강 합수점 앞까지 이어지고... 그 뒤는 보납산과 뾰루봉)


(원래는 칼봉산-복고개-홍천강 합수 앞점까지 진행한 후 임도나 도로따라 원점회귀할 계획이었지만 조망이
이 정도뿐이 안 되는 가운데 날까지 초여름인냥 푹 찌니 아무래도 포기하고 적당히 하산하겠다는 생각)





(△559.4봉은 깃대봉이라고....)


(점심식사하고 가려다가 그늘이 없어 잠깐 간식만 먹고 출발)


(나무 사이 장락산)


(한 차례 급하게 떨어진 안부에서 시간 확인하려고 카메라가방에 넣고 다니는 휴대폰을 꺼내려니 안 보여 깃대봉 정상에
두고 온 것으로 판단하고는 기 쓰고 되올라섰는데 거기도 없고...  다시 되내려와 배낭을 뒤졌더니 헤드에서 나오더라)


(알바 아닌 알바까지 하고 나니 더욱 맥이 빠지면서 계획대로 갈 맘이 없어진다. 일단 그 다음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어지는 474.3봉-505봉)


(암봉으로 되어있는 505봉은 우사면쪽으로 올라 좌사면쪽으로 내려서고)





(연이어 바위지대로 이어지지만 조망이 트이는 곳은 없다)











(×517.3봉 직전 안부에 이르니 가평휴게소 방향으로 하산길... 당연한 듯 여기서 하산하기로 한다)


(캔맥 하나 비운 뒤 잠깐 자고 간다며 배낭을 베개 삼아 누웠는데 눈을 뜨니 잠깐인 것 같았지만 50분이나 지났네.
다음부터는 반드시 알람을 맞추고 자야겠다)





(초반은 밧줄까지 설치된 급내림으로 떨어지고)





(최근에는 거의 이용을 안 하는지 등산로 표시판이 널부러져 있다)


(무슨 의미인지?)


(급내림이 끝나면 이후는 편안한 산길)


(다 내려왔다)





(양양고속도로가 보이면서 태양광 울타리 얼마간 따르고)





(원래는 저 능선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저 앞 봉우리가 칼봉산... 우측 파인 곳이 아침에 차로 넘어온 복고개)


(그 우측은 △294.6봉이고)


(다 내려서면 고속도로 건너편으로 가평휴게소 상행 방향)


(우측으로 가면 한참 돌아야 할 듯 보여지고)


(좌측은 바로 아래에 고속도로 지하통로가 있다)


(지하통로)





(이어 미사리 윗마을 마을길이 이어지고)


(뒤돌아 봄)


(아침 차로 지나간 도로 만나면서 이후는 도로따라)


(미원초교 장락분교장)


(송산리 2거리)


(미사리 버스종점 원점회귀는 것으로 산행을 마친다)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몰라도 귀가길 너무 정체가 심해 앞으로 이곳 일대를 찾을 때는 별도 방법을 찾아야겠다. 
어제 무주에서 올라올 때와 엇비슷하게 시간이 소요되었으니....

[E 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