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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산줄기산행 [ⅲ]/호남정맥의 지맥

[상두지맥 1]수류성당-국사봉-상두산-산수동고개-솟톤재

by 높은산 2022. 4. 5.

[상두지맥 1]
수류성당-상화마을회관-△296.9-현지국사봉(×547)-국사봉/지맥분기봉(×535.3)-×480.7-개티고개-×479.8
-상두산(△574.3)-산수동고개-△269.6-×254.9-솟톤재


[도상거리] 약 15.0km = 접근 2.7 + 지맥 11.5 + 기타 0.8

[지 도] 1/50,000 지형도 갈담, 정읍

[산행일자] 2022년 4월 3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수류성당(07:54)-상화마을경로당(07:57)-산길초입(08:02)-산길사라지고(08:10)-(잡목능선)-수류성당뒷능(08:32)
-우지능뚜렷한길(08:39)-쌍묘(08:40)-사면임도(08:43)-△296.9(08:48)-급오름봉/우지능/식사(09:25~50)
-모악지맥주능/현지국사봉(10:02~05)-지맥분기봉(10:11~21)-우꺾임(10:43)-×480.7(10:50)-우꺾임봉(10:58)
-벌목지(11:09)-개티고개(11:29~37)-×479.8(12:12)-북봉갈림/하동정씨묘(12:41)-상두산/식사(12:47~13:20)
-지금재갈림(13:27)-임도갈림(13:48)-약390봉(13:53~56)-임도갈림빽(14:01)-임도(14:09)-(사면치기)
-마루금복귀/약390봉아래(14:14)-상두산자연휴양림갈림(14:19)-묘4기(14:38)-안부(14:45)-사유지임도(14:49)
-임도끝/철망넘고좌꺾임(14:54~15:07)-우꺾임(15:10)-좌꺾임(15:19)-산수동고개(15:22)-우꺾임(15:42)
-지도에없는임도(16:04)-날등따르다가임도로(16:11)-임도갈림(16:14)-240봉/묘(16:36)-△269.6(16:46~58)
-×254.9(17:11)-우꺾임봉(17:20)-쌍묘(17:29)-절개지위(17:37)-솟톤재(17:40)-서남권추모공원(17:42)


[산행시간] 9시간 48분(휴식 외:1시간 51분, 실 산행시간:6시간 57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48)-(평택시흥+평택제천)-평택휴게소(05:28~40)-오성IC-(43번국도)-풍세IC-(천안논산+서천공주)
-탄천휴게소(06:38~50)-(호남)-금산사IC-(732도로)-원평-(수류로)-수류성당(07:45)

<올 때>
솟톤재(18:01)-(카카오택시/12,300원)-수류성당(18:15~20)-(724도로)-대덕교차로-(27+1번국도)-서전주IC
-(호남)-여산휴게소(19:00~10)-(천안논산)-이인휴게소(19:33~20:10)-(당진영덕)-유구IC-(39+43번국도)-오성IC
-(평택제천+평택시흥)-일신동(22:09)




[산 행 기]


(지맥분기봉에서 상두산)


(개티고개 내림길에서 상두산)


(상두산 오름길에서 국사봉)


(상두산)


(산수동고개 내림길에서 모악산)

상두지맥은 모악지맥 국사봉(×535.3)에서 분기, 상두산(△574.3)-솟톤재-천애산(×198.0)-백산(△108.9)-술독고개
-명금산(×55.3)어깨-대평리 신평마을을 거친 뒤 원평천이 동진강을 만나는 서포리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5.5km 산줄기이다.
신평마을까지 약 27.5km 거리는 미세하게나마 산줄기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후 합수점까지 8km 거리는 그야말로
평야지대로 이어지는 산줄기... 그런 연유인지 신산경표에는 지맥에서 제외되어 있고 일부 선답자는 분맥이라는
용어로 진행한 상태이다.

그 첫 구간... 애초 천애산을 넘은 호남고속도로까지 생각했는데 분기점 접근 들머리를 밤재대신 차량회수가 유리한
수류성당을 택하면서 없는 길 만들어 진행하다 보니 의외의 시간이 소요... 솟톤재에서 구간을 접게 되었다.





(수류성당)


(주차하고)


(잠시 마을길을 따르면 상화마을경로당... 이곳에도 주차할 수 있으나 수류성당보다는 협소하다)


(버스 종점인듯)


(조금 더 마을길을 따른 뒤)


(초입에 묘 몇 기가 보이는 능선으로 진입)


(묘 뒤로 뚜렷한 산길이 이어져 쉽게 진행할 줄 알았는데)





(얼마 지나 사면길로 바뀌더니 지류와 만나면서 흐지부지 사라진 상태)


(날등으로 치고 올라섰지만 역시 산길이 없고 가시잡목만 빽빽할 뿐이다)


(와중에 방치된 묘)


(계속 이런 식이니 난감... 지도상 길 표시가 되어 있어 택한 능선인데 최악을 선택한 것 같다)


(뒤돌아 보고)


(어렵게 수류성당 뒷능 도착... 산길은 불투명하지만 그나마 잡목이 없어 살맛이다)


(한 굽이 올라서니 우측에서 반반한 산길이 올라와 조금 어이가 없기도 하고... )


(묘지길인듯... 아무튼 이 길 초입을 택했더라면 금방 올라섰을 것인데 하는 미련이 남는다)


(잠시 후 사면 임도 만나는데 차라리 임도 따랐어도 거리는 길었겠지만 시간이 덜 걸렸을 것이다)


(절개지라 바로 올라서지 못하고 좌측 △296.9봉쪽 능선으로 붙는다)


(덕분에 알현한 △296.9봉 삼각점... 갈담404/1984복구)


(다시 잡목지대로 이어지지만 아까처럼 가시잡목은 아니기에 진행할만 하다)


(대신 단번에 고도 250m을 올려야 하는 급오름)


(등고선이 가장 촘촘한 곳 극복하고 아침식사를 한다)


(산행 시작할 때만해도 1시간 반이면 여유있게 분기봉 도착할 줄 알았는데 벌써 1시간 반이 지났네)


(나무 사이 화율봉-모악산)


(가야할 상두산)





(마지막 급오름 극복하고)


(비로서 모악지맥 주능선)


(바로 위가 현지에서 국사봉으로 불리는 547봉 헬기장이다)


(정상 표시목과 안내판.... 전에 모악지맥으로 지날 때는 눈 때문에 고생했었지)


(여기부터 상두산까지는 일반등로가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한 굽이 더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지맥분기봉... 바로 뒤 지도상 국사봉 ×545.3은 모악지맥시 별 특징이 없었던 바 굳이 안 들린다)


(비로서 상두산을 향한 첫 발걸음)


(별다른 오름 없이 밋밋하게 이어지지만 낙엽이 무지 쌓여있어 생각보다 빠른 진행이 안 된다)





(여기는 편안한 진행)





(우꺾임)








(×480.7봉)








(우꺾임봉에서 상두산)


(벌목지대가 나오면서 화율봉 우측으로 모악산 살짝 보이고 뒤쪽은 구성산)


(가야할 상두산)





(이제는 모악산이 모두 들어난 상태)


(안부 지나고)








(개티고개)


(남산제비꽃 두 송이가 반긴다)


(이어지는 산길)





(돌아본 국사봉/ 좌측 화율봉)

















(×479.8봉)


(국사봉 되돌아 보고)


(가야할 상두산)


(중간에서 잠깐 붙었다가)





(멀어진 국사봉)


(북봉 갈림/하동정씨묘)





(좌측 저 위가 상두산)


(정상직전 바위)


(상두산)


(등산로 안내판)


(정상석)





(삼각점)


(정읍23/1997재설)


(구성산)


(호남정맥 방향)


(계속해서 일반등로가 이어지고)








(지금재 갈림)


(지금재 방향으로 살짝 올라선 봉우리에서 길 없는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니 사면으로 이어진 일반등로를 다시 만난다)


(이어지는 산길)








(임도 갈림)


(산수동 방향으로 진입... 제대로 들어선 것인데)


(한 굽이 오른 지점에서 문득 우측 건너 울타리 윗쪽이 마루금으로 착각을 하고)


(임도 갈림까지 빽.... 임도 방향으로 들어선다)


(울타리로 인한 우회길이라고 단정했지만 곧 울타리 끝나면서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우측은 능선이 끝난 상태...
내려선 좌측이 마루금임을 알아차리니 조금 어의가 없더라)


(다행히 마루금과는 먼 거리가 아니기에 빽은 안 하고 사면치기로 마루금 복귀... 한 굽이 내려서면 상두산자연휴양림
갈림 지점인데 여기서는 우측 산수동 방향이 마루금이다)





(이어지는 산길)


(묘 4기)





(안부)


(오래된 철망 나오면서 쓰러진 쪽으로 철망을 넘으니)


(우측으로 민가가 내려 보이면서)


(얼마간은 편안한 임도)


(모악산이 펼쳐지고)


(그런데 이 쪽이 철망 밖인 줄 알았는데 안쪽...우측 아래 민가에서 조성한 임도인 모양이다)


(어쨌든 마루금이 좌로 꺾이는 지점이니 철망을 넘어야... 아까처럼 쓰러진 곳이 없고 나무 의지하여 겨우 넘는다)


(이후부터는 잡목이 걸리적대는 흐릿한 산길로 바뀌고)


(좌로 꺾었다가 우로 꺾었다가 다시 좌로 꺾어 내려서야 산수동고개... 어려운 마루금이다)


(산수동고개)


(내려선 능선 뒤돌아 보고)





(한 굽이 올라서니 좌측 지능선에서 좋은 길이 올라와 편안한 진행이 되리라 싶었는데)





(잠깐 이어진 뒤 우측 아래 임도가 보이는 지점에서 좌로 내려서면서 날등은 다시 흐릿한 산길)





(지도에 없는 임도 만나고)


(임도 상황을 모르기에 잡목 빼곡한 날등으로 붙어 얼마간 진행하니)


(임도가 바로 옆으로 나란히 가는 형태... 내려서서 임도를 따른다)





(곧 올라야 할 △269.6봉이 유난히 높은 느낌... 저 앞에서 임도는 우측으로 내려서고)








(240봉)





(△269.6봉... 정읍425/1987재설)


(×254.9봉)







(쌍묘)





(절개지 위)


(좌측으로 돌아 내려선다)


(솟톤재... 1번 국도 구도로이다)


(신도로는 터널로 지나가고 저 앞 건물은 서남권추모공원)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곳이라 카카오택시가 안 될 줄 알았는데 연결이 되면서 수월하게 차를 회수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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