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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섬

[낭도 신선대]낭도해수욕장-신선대-천선대-낭도등대-낭도해수욕장

by 높은산 2021. 11. 8.


[낭도 신선대]
낭도해수욕장-낭도방파제-주상절리지대-신선대-천선대-낭도등대-산타바해변-낭도해수욕장

[도상거리] 약 5.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여수

[일 자]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낭도해수욕장(10:10)-낭도방파제(10:16)-해안접근(10:22)-원위치(10:29)-(둘레길따라)-주상절리지대(10:40-11:12)
-신선대(11:17)-쌍룡굴(11:20~39)-신선대복귀(11:42~49)-(해안따라)-신선샘(11:52)-절벽막힘(12:00)
-신선대복귀(12:10)-(둘레길따라)-폐가옥(12:13)-휴게소(12:15)-천선대(12:20)-(해안따라)-낭도등대(12:42~13:16)
-산타바해변(13:26)-절벽막힘(13:31)-(둘레길따라)-주차장(13:38)-(도로따라)-산타바오거리(14:48)
-낭도해수욕장(13:57)


[소요시간] 3시간 47분(휴식 외:1시간 32분, 실 소요시간:2시간 15분)

[참여인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나로2대교북단/숙박지(05:52)-남열리해수욕장/일출(06:30~07:05)-우주발사전망대(07:13~24)-용바위(07:33~53)
-과역/식사(08:22~09:05)-(팔영대교)-적금도전망공원(09:32~42)-(적금대교)-낭도-낭도해수욕장(10:00)

<올 때>
낭도해수욕장(14:05)-낭도/식사(14:15~53)-(낭도대교+둔병대교+조화대교)-여수/화양면-고봉산(15:28~48)
-봉화산왕복(15:55~16:55)-일몰(15:57~17:37)-여수시청인근/학동/숙박/식사(18:07)




[후 기]


(남열리 일출)


(영남 용바위)


(낭도 주상절리)


(낭도 신선대)


(낭도 천선대)


(낭도등대 직전에서 되돌아 본 천선대)


(고봉산에서 맨 좌측 낭도/맨 우측 팔영산)


(봉화산에서 백야도)


(봉화산 일몰)

휴가 4일째 여정, 오늘은 낭도 신선대와 천선대가 첫째 목표이고 나머지는 발길 닿는데로....
2020년 2월 28일 고흥 영남면에서 팔음대교-적금대교-낭도대교-둔병대교-조화대교 거쳐 여수 화양면까지 연륙연도교가
완전 개통되면서 지금은 고흥과 여수가 하나의 여행권으로 바뀌어 있는 상태이다.
연도되는 섬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낭도...  신선대와 천신대는 낭도에서도 가장 경치가 빼어난 해안절벽지대로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 시간을 확인하고 찾을 일이다.
마침 오늘은 정오시간이 간조시간이라 맘껏 음미할 수 있으리라.

가는 길 인근에 고흥8경에 속한다는 해돋이명소 남열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으니 이왕이면 일출을 보기로 하고 일출 시간에
맞추어 일찌감치 숙소를 나선다 


(남열해수욕장에 있는 안내판)


(남열해수욕장)





(일출 직전)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해가 모두 떠올랐다)







저 위로 올려 보이는 우주발사전망대로 이동하여 한 바퀴 돌아본다


(우주발사전망대 주차장... 뒤쪽은 팔여산 산행시 내내 내려보았던 우미산이다)


(우주발사전망대)


(미루마루길 탐방로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남열해수욕장 뒤로 어제 찾았던 봉래산과 나로우주센터가 건너 보인다)


(금오도)


(낭도)

그 다음은 용바위로 이동....


(초입)


(용바위)








(낚시꾼들 명당 자리인 듯)


(바위 형상)





(얼음이 아닌 자연소금이다)

식사를 할 겸 기름도 보충할 겸 과역으로... 기름이 두 칸에서 한 칸으로 막 넘어간 상태인데 중간에 주유소를 두 곳
만났으나 아직 문을 열지 않아 보충을 못 했다.  
중산일몰 보고 올 때 식사한 원조집 말고 다른 기사식당을 찾았는데 메뉴는 이곳 일대 식당들이 모두 동일하다 하고
대신 반찬이 훨씬 더 입에 맞아 선택을 잘 했다는 평을 한다.

팔영대교를 건너니 어느 덧 09시 반이 넘었는데 낭도 물때 시간에 맞추려면 조금 더 여유를 부려도 될 것 같다.
적금도에 도착하니 마침 정자가 마련된 전망공원이 있어 잠시 쉬어간다.  


(적금도 전망공원)


(팔영대교)


(우미산)


(포토존)

비로서 낭도... 마을과 선착장 지날 때는 교행이 힘들 정도 좁은 도로였는데 마을 빠져나오니 말끔하게 포장된 2차선
도로로 바뀌면서 산타바해변 앞까지 이어진다.
캠핑장으로 바뀐 낭도중학고 옆 도로 한켠에 주차한 뒤 낭도 트레킹을 시작한다 


(도로 옆에 주차하고... 우측은 캠핑장으로 바뀐 낭도중학교이다)


(낭도해수욕장... 우미산과 그 뒤로 팔영산이 건너 보인다)


(편안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낭도방파제)


(등대 왕복은 생략하고)





(바로 해안으로 접근했지만)


(얼마 안 가 절벽이 가로막고 있어 포기하고 되돌아 나온다)





(일단은 둘레길 따라 진행)





(목도)


(주상절리지대에서 해안으로)


(목도)





(오는 길에 들렸던 우주발사대 전망대)





(바로 앞이 쌍룡굴이고 쌍룡굴 건너편이 신선대, 저 앞 봉우리 아래가 천선대, 우측 끝이 낭도등대이다)


(보기에는 해안따라 무난히 진행할 수 있을 듯 보였지만)


(얼마 안 가 쌍룡굴이 나오면서 건너편 신선대로 건너갈 방법이 없다)





(그냥 눈으로만 건너보고)














(발길을 되돌리니 그제서야 제대로 된 주상절리 풍경)








(그렇게 주상절리지대 즐기고)


(다시 둘레길로 나와 얼마간 따르니 신선대 이정표와 함께 해안으로 내려서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


(신선대)


(일단 주상절리지대에서 건너 보기만 한 쌍룡굴쪽으로)


(저 앞이 아까 걸음을 멈추었던 주상전리지대이고 그 사이가 쌍룡굴)











(쌍룡굴은 바다쪽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고 이곳에서는 이 정도가 최대의 조망이다)


(주상절리지대)


(되돌아 본 신선대)





(신선대로 되돌아 와 천선대 방향으로 해안따라 진행)


(신선샘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는 신선샘이 아니고)





(이어지는 해안)


(여기가 신선샘)


(되돌아 보고)





(이어지는 해안)








(이 지점 건너기가 애매해 다시 신선대로 되돌아선다)


(바닷물이 좀 더 빠졌으면 건널 수 있을텐데....)


(위쪽으로 넘어갈 수 있어 보이지만 모험까지 할 필요는 없다)


(신선대까지 빽)











(되돌아 보고)


(다시 둘레길로 진행)


(휴게소도 한 곳 나오고)





(천선대에서 다시 해안으로 내려선다)


(뒤돌아 본 신선대)


(낭도등대 방향 해안)


(낭도등대까지 해안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여기도 이 곳 통과가 조금 까칠한 편... 아래쪽이 쉬어 보이지만 이끼 낀 돌이 워낙 미끄러워 바로 건널 수 없고
다시 바위로 올라서서 사면을 횡단한 뒤 이끼 없는 곳으로 내려서야 한다)





(조심스럽게 내려선 뒤 되돌아 봄)


(이후는 별 어려움 없이 무난한 진행)


(하기야 간조때라 맘대로 들어왔지 만조때는 어림 없는 일... 이곳 일대 모두 바다에 잠기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해안)




(뒤돌아 봄)




















(낭도 등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되돌아 봄)


(낭도등대)


(되돌아 봄)


(사도... 저기도 찾아볼만 하다던데)


(싼타바해변 뒤 낭도상산)


(사도)


(사도 좌측 추도... 저 섬 역시 해안절경이 대단하다고 한다)


(산타바해변)


(추도-사도)


(이곳도 못 넘어가고 둘레길로 복귀)








(올라서면 2차선도로가 끝나는 주차장이다)


(우측 아래는 장사근해수욕장)


(저 해안이 굽이도는 곳까지 계속 해안둘레길을 따른 뒤 낭도상산을 넘어 오는 것이 정석인 듯 보여지지만 최고
비경지대를 만끽했으니 여기서 끝내는 것으로...)


(안내판)


(20분 남짓 도로를 따르면 차가 주차되어 있는 낭도캠핑장 옆이다)



낭도마을을 나오면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예전 여수지맥을 한 때 인상에 남았던 고봉산과 봉화산을 산행이 아닌
여행으로 찾아 보기로.... 정상 직전까지 임도로가 연결되어 차로 바로 올라갈 수 있고 정상에서 펼쳐지는 남도 조망들이
하도 좋아 지금까지도 눈에 선하게 남아있는 탓이다.

카카오 지도에 임도가 표시되지 않고 네비에서도 연결이 안 되어 임도 진입로를 찾는 것이 관건인데 오래 전이지만
지맥길로 진행한 기억이 있어 별로 어렵지 않게 진입로을 찾았고 고봉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인근에서는 잘 알려진 곳인지 다른 차도 두 대 올아와 있다.


(고봉산 주차장)


(주차장에서 불과 5분만 올라서면 전망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 고봉산 정상이다)





(향후 화양-돌산도쪽 섬도 다리로 연결된다고...)


(좌측 봉화산/우측 백야도 뒤 돌산도... 향후 모두 다리로 연결될 것이다)





(낭도 일대를 이곳에서 내려다 보니 또다른 느낌을 준다)


(여수지맥)

봉화산 3거리로 차를 되돌려 비포장 임도를 잠깐 더 들어선 안부에 차를 주차하고는 봉화산도 간단히 왕복하기로....


 (안부에서 낭도 일대 ... 봉화산을 다녀온 후 일몰 장소로 선택한다)


(봉화산 오름길)


(봉화산 오름길에서 백야도)


(봉화산)


(봉수대)





(봉화산에서 백야도)


(돌산도)


(
낭도)


(내려설 때는 임도쪽으로)





(안부 복귀)


(일몰 장소로 정하고 아직 이롤까지는 30분 정도는 남아 있기에 차에서 잠깐 눈을 붙이기도...)





(비로서 일몰 시작되고)













여수시청 인근에 잡은 숙소로 이동... 휴가 4일째 여정을 무사히 마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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