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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가평 울업산]청심빌리지-청평호수길-사룡리-울업산-청심빌리지

by 높은산 2021. 6. 19.

[가평 울업산]
청심빌리지-청평호수길-사룡리-서북능-울업산/신선봉(△380.4)-×324.6-제2전망대-×321.0-제1전망대
-청심빌리지


[도상거리] 약 5.0km

[일 자]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청심빌리지(09:31)-청평호수길입구(09:36~41)-전망데크(09:56)-제1전망대갈림(10:09)-사유지철문(10:21)
-레저스테이션리조트입구(10:32)-등산로입구(10:37)-사면길/휴식(10:43~49)-서북능/산길없어짐(10:52)
-북능(11:16~24)~암릉좌회(11:25)-암릉우회(11:39)-암릉우회(11:51)-밧줄(11:54)-주등로(11:57~59)
-울업산/신선봉(12:02~40)-안부(12:48)-전망봉(12:52~55)×324.6/이정표(13:01)-제2전망대(13:06~08)
-안부(13:15)-×321.0/이정표(13:22)-돌탑봉(13:24)-식사(13:29~49)-제1전망대/청평호수길3거리(14:00~02)
-(우)-임도(14:14)-청평호수길입구(14:16~26)-청심빌리지(14:31
)

[소요시간] 5시간 00분(휴식 외:1시간 36분, 실 산행시간:3시간 24분)

[인 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25)-송내IC-(수도권제1순환/일산방향)-퇴계원IC-(46번국도)-화도IC-(양양고속도로)-설악IC
-청심빌리지(09:20)

<올 때>
청심빌리지(14:46)-설악(14:51~15:03)-설악IC-(양양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판교방향)-송내IC-일신동(17:03)



[산 행 기]


(청평호수길)


(북릉에서 청평호 뒤 새덕산과 그 뒤 호명산)


(울업산에서 청평호)


(전망봉에서 가평대교)


(제2전망대에서 북한강 물굽이)


(제1전망대에서 북한강 물굽이 뒤편으로 홍천강합수점이 보이고)

가볍게 바람 쏘인다고 나선 길인데 아침 식사하고 느즈막히 집을 나섰더니 차가 너무 정체된다는 문제가 있다
이른 시각이면 1시간이면 충분한 곳인데 거의 거의 두 배 소요된 1시간 55분만에 들머리에 도착했다


(통일교에서 운영한다는 송산리 청심빌리지 앞이 들머리... 노인요양시설이다)


(안내판...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이고 울업산으로 알려진 산인데 안내판에는 신선봉으로 되어 있다)


(초입 임도를 얼마간 따른 뒤)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길과 청평호수길을 경유하는 길이 갈린다)


(청평호수길로 진입)


(절벽 사면으로 오묘하게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북한강 물굽이... 저 위 움푹 파인 곳이 홍천강 합수점이다)




















(산수국)





(전망데크도 한 곳 지나고)














(청평호수길이 끝나는 곳... 제1전망대로 오르는 가파른 산길이 시작되는데 강변쪽으로도 주차장 2100m 이정표가 보이는 바
계속 길이 이어지는 것 같으니 주차장 이정표 방향으로 간다)


(반대편에서 오를 경우 자연스럽게 원점회귀를 할 수 있겠다는 판단 때문이다)


(묵은 임도가 이어지고)





(이정표도 하나 보이면서)


(시멘트길로 바뀐 것까지는 좋았는데)


(사유지 철문이 잠겨진 채 꽉 막고 있으니 당혹스럽다. 다행이 좌측 둔덕쪽으로 몸 하나 겨우 빠져 나갈 틈이 있어 무사히 빠져 나간다.
이런 환경인데 이정표는 왜 만들어 놓았는지?)


(바람 한 점 없는 뙤약 볓 도로걷기가 좀 뭐 하지만 원점회귀하려면 이 방법이 최선일 듯)





(레저스테이션리조트 입구 지나고)





(2017년 12월 신설 개통되었다는 가평대교)


(한 굽이 더 도로를 따라야 주등로 초입인데 생각치도 않은 이정표가 보이니 주저없이 들어선다)


(그런대로 뚜렷한 등로는 사면길로 이어지고)





(그런데 서북능을 만나는 지점부터 산길이 흐지부지 사라져 조금은 황당... 적당히 길 만들어 치고 오르는 수밖에 없다)


(지도 확인하니 고도 250 남짓 올려야 하는데 등고선이 워낙 촘촘한 것이 문제)





(어렵게 북능에 이르고)








(설상가상으로 여기서부터는 직등이 힘들어 보이는 암릉... 여기는 좌측으로 돌아 오른다)











(여기는 우측으로)











(편안하게 바람 쐬러 왔다가 전혀 예기치 않은 고행길)





(그나마 누군가 지나갔는지 오래된 밧줄도 보이고)


(밧줄 통과하고 조금 더 오르니 비로서 주등로)


(이렇게 반반한 길이 있었는데...)


(2번 글자가 있는 지점으로 올아왔고 반대에서 보면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을 듯 전혀 길 흔적이 없다)


(몇 걸음 더 가면 신선봉이라고도 하는 울업산 정상)


(정상석과 삼각점)


(안내도)


(신선놀음 하라는 듯 장기판도 보이고)





(데크 전망대)


(조망)











(이제부터는 반반한 산길에다 오름마저 거의 없으니 널널하게 조망 즐기면서 움직이는 유람산행... 대부분 청평호수길 끝나는 곳에서
제1전망대로 올라서서 신선봉에 이른 뒤 되돌아 가는 산행을 하고 있다)








(안부 지나 살짝 올라서니 기가 막힌 전망봉이 나온다)














(×324.6봉 이정표)











(제2 전망대)





























(×321.0봉 이정표)











(돌탑봉)


(점심식사를 한 곳)








(제1 전망대... 여기서 좌측은 아까 진행했던 청평호수길로, 우측은 바로 청심빌리지로 내려서는 길)

















(바로 청심빌리지로 내려서는 길을 택한다)


(주변은 온통 통일교 건물)


(청평호수길 초입으로 내려서고)











(여기에서 좀 쉬다가 차 세워둔 곳 도착... 집을 나설때만 해도 다른 한 곳을 더 계획했지만 날씨가 너무 덥다는 핑계로
일찌감치 귀가길에 오른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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