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북한산 송년산행]효자비-염초봉안부-서벽밴드-중흥사-북한산성입구

by 높은산 2019. 12. 27.

[북한산 송년산행]
효자비-파랑새능선우회-염초봉안부-춘향이바위왕복-시발클럽-서벽밴드-노적봉안부-중흥사-북한산성입구

[도상거리] 약 9.5km

[지 도] 1/50,000 지형도 서울

[산행일자] 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날 씨] 흐림

[산행코스]
효자비(08:20)-백운대/원효봉3거리(08:43)-밤골/백운대3거리(09:02~07)-파랑새능선초입(09:20)
-휴식(09:30~55)-첫슬랩(10:00~10:15)-우지계곡(10:25)-염초봉안부/춘향이바위왕복(11:15~50)
-시발클럽/식사(12:05~13:19)-서벽밴드(13:22~34)-위문아래(13:51)-노적봉안부(14:06~56)
-중흥사(15:29)-부암동암문갈림(15:35~16:04)-노적교(16:11)-중성문(16:12)-백운대3거리(16:24)
-수문(16:45)-탐방지원센터(16:51~55)-북한산성입구(16:59)


[산행시간] 8시간 39분(휴식 외:4간 09분, 실 산행시간:4시간 30분)

[참여인원] 20인(이사벨라, 연어, 최홍기, 슬꾼+4, 아사비, 바람부리, 유창, 조무호, 전배균, 토요일,
횡지암, 진성호, 윈터, 상록수, 송연목, 높은산) + 2부 1인(스쿠바)

[교 통] 갈 때 상록수님 승용차/올 때 대중교통

<갈 때>
일신동(07:05)-송내IC-(외곽)-송추IC-효자비(07:35)

<올 때>
북한산성입구(17:02)-(봉고/20,000)-연신내/송년회(17:20~20:20)-(6호선)-합정-(2호선)-신도림-(1호선)
-송내-(버스)-일신동(22:00)




[산 행 기]
금년은 별도 송년 모임은 없고 가까운 곳 산행을 한 뒤 뒤풀이 시간을 송년 모임으로 대신하기로...
그렇게 선택된 곳이 북한산 코스이다.
산행 후 송년 모임은 수년 전 한 차례 찾은 바 있는 연신내 목로집을 예약한다.


(서벽밴드)


(서벽밴드에서 만경대)


(노적봉 가는 길에서 서벽밴드)

08시 20분, 효자비 출발 산행시작.
처음 뵙는 분들도 몇몇 있고... 모처럼 20인의 대인원이 모여 산행을 시작한다.


(백운대/원효봉 3거리)


(밤골/백운대 3거리)

09시 20분, 파랑새능선 초입.
거의 1시간만애 파랑새능선 초입 도착... 잠깐 더 오른 지점에서 입산주 한잔씩 음미하고는 본격적인 슬랩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했는데 전날 내린 눈이 살짝 덮고 있어 보기보다 상당히 미끄러우니 아무래도 능선 진행은 힘들 것 같다.


(파랑새능선 직전 지계곡)


(숨은벽능선 해골바위가 건너 보이고)


(노고산)


(본격적인 파랑새능선 슬랩이 시작되는데 전날 내린 눈이 살짝 덮고 있으니 아무래도 능선 진행은 힘들어 보인다)

11시 15분, 염초봉 안부.
미련없이 포기... 사면치고 우측 지계곡쪽으로 내려선 뒤 지계곡을 따르니 별다른 난관지대 없이 장군봉과 염초봉
사이 안부로 올라서게 된다. 잠깐 거리 춘향이바위를 왕복한다.


(미련없이 포기... 사면치고 내려선 뒤)


(지계곡 따라 오른다)


(희미하게나마 어느 정도 족적이 이어지는 지계곡)


(특별하게 진행이 까다로운 곳은 없다)


(그렇게 도착한 염초봉 안부)


(춘향이바위도 잠시 들리고)

12시 05분, 시발클럽.
시발클럽으로 내려서서 일단 점심식사를 하고... 워낙 게기다 보니 벌써 점심때가 된 것이다.


(시발클럽쪽으로 내려선다)


(뒤돌아 본 염초봉)


(서벽밴드가 건너 보이고)


(시발클럽 직전 바위 오름길... 홀더 찾아 오르면 별 것 아닌데 줄을 까지 괜히 어려워 보인다)


(시발클럽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3시 22분, 서벽밴드.
이어지는 서벽밴드쪽은 다행히 눈이 없어 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서벽밴드)


(다행히 여기는 눈이 없어 진행에 별 무리가 없다)


(그래도 밴드가 끝나는 곳은 경사가 워낙 급해 조금 긴장이 되기도 한다)


(밴드가 끝나는 곳에서 되돌아 봄)


(만경대)


(산타복을 입고 무슨 훈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백운대 사면)

14시 06분, 노적봉 안부.
그래도 제도권에서 올려본 서벽은 상당히 위압적인 풍경... 길이 이어진다는 자체가 신통할 정도였다.
노적봉 안부에 도착하니 일부 일행들이 예정에 없는 노적봉을 들린다기에 핑계삼아 한참 쉬어 간다.


(제도권으로 돌아와서)


(뒤돌아 본 백운대 서벽)


(원효봉-염초봉)

15시 29분, 중흥사.
안부에서 노적봉 남족 지계곡으로 하산... 가을 단풍이 특히 뛰어난 곳으로 내려서면 중흥사가 나온다.


(하산은 노적봉 남쪽 지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특히 뛰어난 곳이다)


(내려서면 중흥사가 되고)

16시 59분, 북한산성 입구.
원래는 다시 남장대로 오른 뒤 비봉능선-선림봉 경유 진관외동으로 하산하여 송년모임 장소인 연신내로 간다고
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시간이 늦었다.
판 한번 더 벌리고는 바로 북한산성으로 하산한다.


(북한산성 주계곡)


(원래는 다시 남장대로 오른 뒤 비봉능선-선림봉 경유 진관외동으로 하산하여 송년모임 장소인 연신내로 간다고 했지만
이미 시간을 다 소진래 버린 터라 북한산성으로 바로 하산하기로...)


(중성문)


(북산산성 입구/오랫만에 왔더니 몰라볼 정도로 바뀌었다)

그 후.
일행 한 분이 봉고차를 섭외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편하게 송년모임 장소인 연신내로 이동... 1년 무사 산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두 시간여 회포를 푼다.


(봉고차를 섭외 연신내로 이동하고)


(송년모임 장소)


(송년모임)


(2차)

[E N 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