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11 수원 삼남길(서호천길)

조선시대 10대 대로 중 가장 긴 '삼남길'이 도보여행 길로써 새롭게 복원 중이라 한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하여 한양 숭례문에 이르는 천리길로

경기도 수원-화성-오산에 이르는 35km 구간은
작년 10월 이미 복원을 마친 상태...
명절 처가집에 갔다가 오후 시간 장모님, 아내와 동행이 되어 짧게나마 한 구간 맛보기한다.


- 일자 : 2013년 2월 11일 월요일 맑음

- 코스 : 지지대고개-해우재-밤꽃마을-서호천-서호저수지-항미정-42번국도

- 시간 : 약 3시간(14시 27분~17시 25분)

↓수원-오산구간 개념도(클릭하면 확대)

↓ 삼남길 표지기

↓ 14:27 지지대고개 휴게소 주차 후 출발

↓ '삼남길' 표지기 따라 야산으로 들어선다.

↓ 둔덕으로 향하는 삼남길

↓ 지능선을 하나 넘은 뒤

↓ 산을 내려와 영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 14시 46분 굴다리 통과

↓ 잠시 골목도로를 진행하면 화장실 전시관인 해우재가 나와 잠깐 들린다

↓ 14시 51분 해우재

↓ 해우재 안내문

↓ 해우재 전시물

↓ 해우재 전시물

↓ 해우재 전시물

↓ 이어지는 삼남길

↓ 수원서광학교 앞을 지나

↓ 수원서광학교 담장

↓ 다시 야산 지능선을 하나 넘는다

↓ 뒤돌아 본 수원서광학교와 광교산

↓ 지능선을 넘고

↓ 중간에 샘터 한 곳

↓ 15시 34분, 얼마간 도심구간으로 이어지는 밤꽃마을에 도착한다

↓ 여기서 이 지하도로 들어서야 하는데... (하얀 푯말이 삼남길 표시판인데 못 보았다)

↓ 우측 도로 쪽으로 얼마간 진행하다 표지기가 안 보여 되돌아 온다

↓ 다시 되돌아오니 표지기 대신 이런 모양의 표시판이 보이고

↓ 저 앞 아파트 앞까지는 도로를 따른다

↓ 아파트 앞에서 표시판이 가리키는대로 우틀

↓표시판과 함께 다시 보이기 시작한 표지기가 서호천으로 안내한다

↓ 16시 09분, 서호천... 이후 삼남길은 서호천따라 서호저수지까지 이어진다

↓유난히 오리가 많다

↓생각보다 길게 이어지는 서호천

↓ 한동안 진행하니 건너는 징검다리가 나오고

↓16시 39분 징검다리

↓ 뒤돌아 봄

↓ 16시 50분, 서호저수지가 나오면서 1구간 서호천길이 끝나고

↓ 2구간인 중복들길이 시작된다

↓서호저수지

↓ 서호공원부터는 2구간...
1구간만 하기로 했지만 교통편이 안 좋아 다음 도로를 만나는 곳까지 조금 더 진행하기로...

↓서호저수지를 빙 돌게 되어 있는 삼남길

↓서호저수지

↓서호저수지

↓서호저수지

↓서호저수지 제방

↓서호저수지 제방

↓뒤돌아 본 서호저수지

↓서호저수지

↓제방이 끝나는 곳으로 축만제로 된 표지석과

↓안내판이 보인다

↓다시 한번 되돌아 본 서호저수지

↓ 수문다리를 지나 서호저수지를 벗어나면

↓ 초입으로 항미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7시 22분 항미정 안내판

향미정을 뒤로 하고 잠깐 진행하면 42번 국도를 만나 가벼운 도보길을 마무리한 뒤 지나는
택시로써 지지대고개 세워 둔 차량을 회수한다